IT이야기2010. 12. 7. 18:34
구글 캘린더에서는 정상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캘린더 공유용 웹페이지에서는 비정상적으로 날짜가 당겨서 보인다. 지난주부터 문제가 생긴 것 같다. OS와 브라우저별로 확인한 결과, 리눅스 파이어폭스에서만 날짜가 당겨져 보였다.

  • Windows IE8, 파이어폭스, 크롬, 사파리에서 정상 표시
  • 리눅스 오페라에서 정상 표시
  • 리눅스 파이어폭스(3.6.x)에서 비정상 표시

[ 정상적으로 보이는 구글 캘린더 ]



[ 웹공유 페이지에서 날짜가 당겨져서 보이는 구글 캘린더 ]


IT일정 공유하는 커피닉스'캔커피'( http://can.coffeenix.net/ )에서 살펴본 것이다. EMC Effect Day는 12월 9일, Wine 1.2.2 Released는 12월 3일로 표시되어야 맞다. 하지만 모두 이틀씩 당겨서 보인다.

Posted by 좋은진호
IT이야기2009. 6. 29. 23:55
일정을 구글 캘린더( http://www.google.com/calendar/ )로 관리하고 있다. 개인일정 외에 세미나와 OS, S/W등의 Release 일정 등을 관리해오다가 혼자보다는 여럿이 함께하는게 나을 것 같아 지난주에 먼저 커피닉서들과 공유를 했다. 그리고 IT일정을 '커피닉스'속 '캔커피' ( http://can.coffeenix.net/ )라는 이름으로 오픈(?)했다. '오픈'이라는 말을 쓰기에는 거창하다. 구글 캘린더 '공유 URL'에다가 별도 도메인을 부여한 것 뿐이니깐. 

구글 캘린더 커피닉스 캔커피

1. 왜 '캔커피'란 이름을 붙였나? 

IT 행사에 가면 행사 중간 중간 휴식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 시간은 쉬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참석한 주위사람들과 IT 이야기를 공유(사사롭지만 상대에게는 사사롭지 않은 정보)하는 중요한 시간이다. 이 시간에 서로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 '캔커피' 또는 '커피 한잔'이다. 만남과 정보 공유의 연결자 역할을 하는 '캔커피'의 느낌을 커피닉스에서 옮겨보고자 'IT일정 공유'를 '캔커피'라고 붙였다. 
또한 '커피닉스'와 '캔커피', 어울리지 않는가. can.coffeenix , 캔.커피닉스, 캔커피 + 닉스, ... 

2. 함께 참여합시다. 

'캔커피' 페이지 맨 아래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각 개인의 구글캘린더에서 함께 볼 수 있게 된다. 

구글 캘린더

[ 본인의 캘린더에 추가되면 '다른 캘린더'에 목록이 추가될 것이다. ]

 

위 추가는 개인 일정에 포함되어 볼 수있다는 의미이고, 변경을 위해서는 gmail주소를 통해 공유 설정('일정 변경' 설정)이 되어야 한다. 메일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기거나 truefeel + 쥐메일로 메일을 보내주시길... 
'캔커피'페이지에 적혀있지 일정을 1개라도 알고 있다면? 함께 참여 합시다. 

※ 이 글은 지난주에 커피닉스에 먼저 알렸고, 제 블로그에 2번째로 알리는 글이다.

Posted by 좋은진호
일상2009. 5. 11. 18:31
'커피닉스'에서 '제이펍' 출판사의 '24시간 365일 서버/인프라를 지탱하는 기술'을 공동구매했다. 짧은 기간동안 잘 마무리되었고, 택배도 오늘 발송되었다. 지금 이순간은 마치 시험이 끝한 후 여유를 만끽하는 기분이다. 출판사, 커피닉서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기를 바란다. 공구 진행하면서 느낀 점을 정리해보았다.

1. 엔지니어가 좋은점
  • 좋은 책을 저렴하게 구매했다.
  • 공동구매자끼리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 1차적으로는 온라인으로 자주 만나는 분들과 책 내용에 대해 생각을 나눌 것 같다. )

2. 출판사가 좋은점
  • 책, 출판사명을 조금이라도 더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구매자가 리뷰까지 쓴다면, 효과는 만점.
  • 공구가 아니면 사지 않았을 엔지니어까지 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었다.

3. 개인적으로.
  • 속전속결. 공구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이 커피닉서 사이에서 나왔다. 그래서 바로 출판사에 의견을 물었고, '공구가'와 진행방식 협의, 공구 시작까지 당일에 속전속결로 진행되었다. ( 그 이전 상황에는 책에 대한 소개 메일을 출판사측으로 부터 받게되었고, 책을 이미 알고 있던터라 반가웠다. )
  • 짧은 기간동안 22명 참여, 27권의 구매가 이뤄졌다. 만족스럽다. (나에게 이득이 생기는 것도 아니지만. ^^)
  • 커피닉서와 함께 좋은 떡을 저렴하게 나눠먹을 수 있어서 기쁘다.
  • 구매신청자에게 진행상황을 자주 알려드렸다. 구매자에게는 '신청 확인' 답변을 드렸고, 현재까지 구매자수와 권수들을 전달할 수 있는 상황에는 알려드렸다. 초기 구매의사를 밝힌 분들(공구 전에 공구해도 좋은지 의견물었을 때 답한 분들)에게는 문자, 쪽지, 대화 등으로 최종 구매 여부를 재차 확인했다. 미입금자에게는 문자, 대화 등으로 처리했다. 이를 통해 커피닉서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느낄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은 세금계산서 발행가능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 마지막날 발행가능한지 묻는 분이 계셨는데, 답해드리지 못했다. 미리 확인했어야 했는데...
그리고 한가지 더. 반디앤루니스 코엑스점, 대교문고 용산아이파크점에서 책을 만나볼 수 없었다. 좀 더 많은 오프라인 서점에서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대형마트의 식품매장만 봐도, 구매를 유혹하는 시식코너가 있다. 책 뚜껑도 열어보지 않고, 구매한다는 것은 재료와 색깔만 보고 떡맛을 알아맞춰야하는 상황 아닐까.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하기 전에 서점과 도서관에서 북헌팅(?)하러 가는 나로써는 더욱 그렇다.

공구진행하면서 새롭게 알게된 사실. '실용서적'은 '도서정가제'에 해당되지 않는단다. 따라서 출간된지 1년 6개월이 안되었더라도 20% 이상 할인하여 판매할 수 있다고 한다.

2~3일간 진행되었던 공동구매동안 나 자신을 테스트하는 느낌도 들었다. 한명 한명 구매자가 늘어날 때마다 즐거웠다. 다음에 새로운 이벤트를 준비해봐도 재밌을 듯.
Posted by 좋은진호
일상2007. 7. 1. 02:13
오랜만에 커피닉스의 kaien, kaien님 회사분(예전에 I모 보안업체 근무), 냉이(armines), 티니(tini), 저 이렇게 5명이 고기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그런데 '처음처럼'에 씌워져 있는 저 갑옷은 뭔가? (C-Pack이라 부르더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하는 이모님(친 이모 아님. 흔히 음식점에서 일하시는 이모님 ^^)이 말하길...
이거 씌워 놓으면 2시간은 더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2시간 동안 놓고 소주를 마실 한국인은 얼마 없을 것 같다.
금방 채워지는게 술잔이고, 금방 비워지는게 술병아닌가.
효용성은 의문이지만, 저거 하나로 홍보 효과는 있을 것 같다.

[ 고기는 점점 익어가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술병은 하나씩 비워가서, C-Pack를 씌워봤다. ]
012

Posted by 좋은진호
일상2007. 5. 5. 16:56
5월 2일(수) 레드햇 세미나 이후에 모인 커피닉서와 리눅서 분들 반가웠습니다.

- 1차 : 삼성역 근처 소공동뚝배기집
- 2차 : 콩다방에서 커피 한잔

1차에 티니( http://linux.tini4u.net/ )님, aqua님, armines(냉이)님, richlino(부자아빠, http://richlino.egloos.com/ )님, bleeding님, 미르님 등 7명이 참석하셨습니다. 이 때 SE들의 수다는 정절에 이르렀고, 특히나 armines님에 의해 주도적으로 얘기되었던 소중한 말씀들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

- 회사에서 고생이 많으신 분도 계셨고,
- armines님의 달콤한 얘기도 들을 수 있었고,
- 시스템 운영시의 에피소드 잘 들었습니다.

2차에는 richlino님이 먼저 가시고, kaien님이 선물용 책을 갖고 등장(?)하셨습니다. 이렇게 총 8분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기술적 주제애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는 중간에 kaien님이 무거운 10권의 책을 들고 등장하셨습니다.
사실 다들 kaien님보다는 이 책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ㅎㅎ (농담입니다.) 책은 소중히 잘 보겠습니다.

[ 왼쪽부터 richlino님, 미르님, 티니님, aqua님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의 '[사진 더 보기]'를 클릭하면 더 많은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미르님이 올리신 사진이 있으니 살펴보세요. (2페이지까지 있습니다.)
제 얼굴은 쭈굴쭈굴해 보여요. 주름이 많아 보이지...
http://gallery.mirr4u.com/main.php?g2_itemId=1373


Posted by 좋은진호
IT이야기2007. 4. 28. 16:07
안녕하세요. 커피닉스 운영자 좋은진호입니다.

5월 2일(수) 오후에 코엑스에서 레드햇에서 준비한 '레드햇 솔루션 세미나'가 열립니다.
세미나 이후에 모임을 갖을 예정입니다. 이 모임은 hanirc의 #coffeenix 방에 계시는 커피닉서분들이 그 날 모이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구요, 저도 저녁에 만날 시간이 되어 모임일정을 잡았습니다.

------------------------[ 모임일정 ]------------------------
  • 일시 : 2007.5.2(수) 7시 이후~ (저녁 이후에 차 한잔)
  • 장소 : 삼성역 근처 '소공동뚝배기집' (삼성역 5번 또는 6번 출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 출처 : visitkorea)
  • 현재 참석 예정자 : 티니님, aqua님, armines(냉이)님, kaien님(조금 늦게 참석하실 예정), spy(엔티)님, richlino(부자아빠)님, 그리고 저
  • kaien님께서 보안책 10권을 참석자에게 제공해주십니다. 이론보다는 실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 위주의 책이라고 하네요.
  • 차한잔할 때 간단하게 다음 얘기도 나눌 예정입니다.
     1) 요즘 제 블로그와 커피닉스에 'DDoS공격' 검색어로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해 7대 보안이슈로 선정된 DDoS공격에 대해서 간단히 얘기를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2) IDC의 흐름
     3) 레드햇 세미나 내용
     4) 시스템엔지니어의 커뮤니티 방향
-----------------------------------------------------------

나머지 사항은 커피닉스 공지( http://coffeenix.net/bbs/viewtopic.php?t=2150 )를 참조하세요.

4.30(월) 21:40분 수정

Posted by 좋은진호
IT이야기2007. 4. 5. 22:19
올블로그에 'Linux,FreeBSD, *NIX 운영자/사용자의 쉼터' 이름의 블로그 카페를 개설했습니다. 올블로그에 블로그를 등록하는 리눅스, 유닉스 사용자분이 계시면 가입하시어, 관련 정보를 모이는 블로그 카페를 만들어 봅시다.

http://cafe.coffeenix.net/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과 같은 블로거의 가입을 환영합니다.

- 리눅스, FreeBSD, 그외 유닉스 계열을 운영 및 이용하는 블로거
- 웹서버를 운영하시는 블로거
- 보안, 해킹에 대해 정보를 다루시는 블로거
- 웹2.0 등 IT이야기를 다루시는 블로거
- 이분야 관심있는 블로거
- 좋은진호와 커피닉스를 아는 블로거

이성적인 정보만 모이면 딱딱하겠죠? 감성이 느껴지는 인맥만들기가 이뤄지길 원합니다.
hanirc의 #coffeenix 방에 오시면, 운영자와 커피닉서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Posted by 좋은진호
일상2006. 12. 17. 18:38
예전에 블로그를 조금 했었다.
커피닉스( http://coffeenix.net/ ) 사이트와 미니홈피,
거기에 블로그까지 할려니 이거 제대로 되지를 않더라... 그래서 블로그를 접었다.

이제 새로 시작할련다.
커피닉스는 기술적 & 공적, 미니홈피는 완전 사적, 블로그는 그 중간정도가 될 것이다.

- 커피닉스 : 공개해도 되는 개인적 얘기 가끔 올림. 기술적인 내용과 커뮤니티 위주
- 미니홈피 : 완전 개인적인 공간. 음악인 & 친구들과의 일상적인 얘기
- 블로그   : 개인적인 얘기. IT 정보 공유, 컴퓨터 & 인터넷을 통해 만난 분들과의 친분

커피닉스를 통해 친분을 쌓은 분은 블로그로 불러들일게다.. ^^*
사람을 알면 재밌어지는 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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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좋은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