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07. 4. 28. 17:07
스킨을 바꿔보려는 맘이 있었는데, 마침 티스토리에서 새 옷을 먼저 만들어 볼 수 있는 이벤트( http://notice.tistory.com/761 )를 하고 있다.


내게 맞은 봄옷은 이미 사 입었으니
내 블로그에 맞는 옷을 어떻게 입혀볼까?
포스팅하는 글이 딱딱하니, 부드러움과 심플함으로 녹여봐?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속에, 단단하지만 달콤한 초콜렛이 들어있는 것처럼 말이지...


옷 만들 기회를 나중에 준다고 해도 어떠랴~~
봄옷은 아니더라도,
매장에 천조각이 진열될 때
다른사람과는 다른 생각으로 만들면 되니까.



※ 음악은 Grandaddy 의 The Crystal Lake 입니다.

Posted by 좋은진호
일상2007. 4. 2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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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목) 오후에 다음 메인화면에 걸린 미투스러운 광고는 뭐지?
일단 지나쳤다. 그런데 1분도 안되어 궁금증이 밀려오네. 미투데이가 광고를 할 것 같지는 않고, 뭘까. 그래~~ 다시 광고를 찾아보자. 메인에서 20여번의 리프래쉬를 한후 겨우(?) 다시 미투스러운 광고를 봤다.

클릭하니 UCC 캠페인이더라. ㅋㅋ
http://ucc.daum.net/campaign/

예전에 http://ikspres.koruby.com:7788/FriendsInMe2day (현재 이게 안되요.)에서 봤던 친구 목록에 중독된 것 같다. 그래서 저런 스타일은 미투스타일 같다라고 느낀게야...

- 강철심장님의 미투데이 친구목록( http://steelheart.kr/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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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닉스님의 Meat2Day 사진 ( http://xenix.egloos.com/1549235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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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은근히 압력을 넣었던게고.


그나저나 이런 일상적인 포스팅은 오랜만이네.

※ 이글은 RSS 발행안함
Posted by 좋은진호
일상2007. 4. 1. 02:18
빠졌던 10여명을 어제밤에 등록했다. 저와 친구인데, 본인의 닉네임이 안보이면 다른 카테고리에 등록되어 있거나 블로그가 없거나 둘 중하나. 섭섭해 하기 없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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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은 RSS 발행안함
Posted by 좋은진호
일상2007. 2. 24. 03:17
오후 2시. 이 시간이면 졸음은 몰려오고, 몸은 나른해지지, 눈꺼풀이 가장 무서운 적이 되지 않던가...
바로 이 시간에 울 회사는 어김없이 체조를 시작한다.

월드컵시즌 때는 꼭지점 댄스를, 그 이전에 에어로빅(이건 쪽팔려서 못하겠더라 ^^*), 더 이전에는 국선도, 더더 이전에는 사장님이 직접 배워오신 체조, 그리고 국민체조 등 다양하게 진행되어 왔다.
한두달 전부터는 국선도(특히 수련법 중 하나인 '입단행공')를 새로 시작했는데, 내 몸과 마음을 푸는데는 이게 최고더라.

스피커에서 은은하게 들리는 대금 소리와 함께 수련하다보면
KCC의 '숲으로'를 사용하지 않은 사무실임에도 불구하고
삭막한 PC와 모니터, 바로 앞 파티션에서 우글거리는 남자들의 모습은 다 잊어지고,
한적한 산속의 새소리, 물소리, 그리고 나무 사이로 비춰지는 햇살, 시원하게 넘어가는 약수 한모금이 떠오른다.

세계국선도연맹 홈페이지( http://www.kouksundo.com/ )에는 국선도를 이렇게 설명한다.

민족 고유의 정통심신 수련법입니다.

국선도는 우리 민족고유의 정통 심신수련법으로 몸과 마음을 맑게 닦아 대자연의 생명력을 얻고자하는 수련법입니다. 이 수련법은 선도, 밝도, 현묘지도, 풍류도, 화랑도 등으로 불리며 고조선, 삼국시대에는 국가적 인재양성법으로 행해왔고, ... 생략 ...

오~ 생각하는 단어들이 다 들어가 있지 않는가. 몸, 마음, 맑음, 자연, 생명력, ...

사랑한다, 국선도!

[Flash] http://player.damoim.net/pages/movie/embshell/emb_player.swf?ownpnum=14674300&movieseq=7648810&companycd=0


적당한 대금소리 하나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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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좋은진호
일상2007. 2. 16. 10:46
너무 짧아서 설인지 아닌지 느껴지지 않는다.
그 대신 3월 1일~4일간의 연휴를 기대하고 있다. 2일이 징검다리라 쉬걸랑... ^^*
                                                                                  
고향에 잘 다녀 오세요.

※ 이글은 RSS 발행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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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좋은진호
일상2007. 2. 1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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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식에 대해선 오픈 마인드를 갖고 있다.
남이 공개한 정보와 지식은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며, 내가 알고 있는 지식 또한 공개를 하고 있다.
내가 지식을 공개(공유)하는 이유는 이렇다.

1. 내가 겪었던 어려움을 다른 사람은 두번 다시 하지 않기를 바란다.
2. 국내에 공개가 거의 되지 않은 종류의 지식(기술)들이기 때문에 공개의 필요성이 더 크다.
3. 가장 중요한 이유는 다음 공식 때문이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 = 다른 사람의 글(말, 책)을 통해 얻은 지식 + 나의 노력
   다른 사람이 내게 알려준 지식은 open source 개념으로 생각한다.
   즉, 나의 노력이 더해졌더라도 내 지식 또한 공개를 해야한다는 원칙이다. 뭐~~ 간단하다.

이런 마인드를 갖고 있지만, 간혹 나에게 '잘 알려주지도 않네요.', '자세히 가르쳐 주지도 않네요.'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배울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에게만 스승이 생기는 법이다. 이게 바로 내가 지식(기술) 공개 한가지 예외 조건이 있다.

먼저 본인의 자세부터 생각해보라. 무작정 얻어 타려는 무임승차형은 거부한다. 물어보면 알려준다고 free를 공짜로 보지 말라.

다음은 늘 생각하는 배움에 대한 생활 신조다.

- 배우기를 그만 둔 사람은, 그가 20세든 80세든 늙은 것이다. 계속 배우는 사람은, 20세든 80세든 젊은 것이다. (헨리포드)
- 아무 것도 모르는 것이 수치가 아니고, 아무 것도 배우지 않는 것이 수치다. (소크라테스)

※ 이제는 잘 알려주지 않는다는 말을 듣게 되면 이 URL을 알려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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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좋은진호
일상2007. 1. 14. 23:01
2006년 12월 18일부터 발행된 10원 동전을 밴드하는 후배한테 하나 받았다. 눈으로 봐도 확실히 작다는게 느껴진다. 기존의 22.86mm보다 작은 18.0mm, 무게는 4.06g에서 1.2g으로 가벼워졌으며, 소재가 구리를 씌운 알루미늄이어 붉은 빛을 띈다.

사진으로 비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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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 100원, 50원과 다음줄에 기존 10원짜리, 새 10원짜리, 그리고 1원짜리다. 크기가 1원짜리(17.2mm)와 거의 비슷하다. 자판기, 공중전화가 새 10원짜리를 인식하도록 교체가 되면 1원짜리 동전을 한번 넣어볼 생각이다. 인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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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좋은진호
일상2007. 1. 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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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Paulo Coelho Blog

'연금술사',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11분', '악마와 미스프랭'으로 나를 매료시킨 파울로 코엘료의 블로그가 있다니.

http://www.paulocoelhoblog.com/

포스팅이 아주 뜸하긴 하지만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곳 아닌가...
거기에 책속의 작가 소개란에서 봤던 사진외에 코엘료의 다른 사진들도 볼 수가 있다.
코엘료의 사진을 보니 소니 VAIO, HP 노트북을 사용하는 것 같다. ^^*

포토 블로그를 보면 평범한 사진 한장한장을 모아 한가지 주제의 작품집(?)을 만들어놨다.
역시 코엘료다.
http://www.paulocoelhoblog.com/photo/


연금술사에 나오는 한 부분이다.

"그대의 용기를 시험해본 것이네. 용기야말로 만물의 언어를 찾으려는 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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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좋은진호
일상2006. 12. 31. 02:46
이전에 2개의 책상을 나란히 놓고 사용했는데,
2개 붙여놓으면 길이가 대충 2m는 됐을거다...
넉넉한 공간이라 일하기는 무지 편한데, 컴퓨터할 때 다리가 불편하더라.
서랍에 걸려 다리를 책상 밑으로 넣을 수 없으니, 쫘악 벌리게 되고
다리를 넣을려면 허리를 돌려야 하고. 좋은 자세는 절대 나올 수 없다.

금요일 드디어 책상이 도착했다.
무려 170cm의 길이의 깔끔한 스타일. 가격도 착하다.
아래를 보라... 다리 4개도 들어가겠다. ^^*

01

연말은 새책상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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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좋은진호
일상2006. 12. 27. 01:05
- 못한 것

우선 못한 것은 공연을 많이 못봤다. 클럽 공연 포함해서 10번도 안된 것 같다.
기억에 남는 건 2월에 찾아온 Oasis 내한 공연.
리암 갤러거인지, 노엘 갤러거인지 누가 얘기했는지 기억안나지만 그 때 애피소드 하나 떠올리면.

갤러거 : '정기적으로 한국을 방문에서 공연하겠다' (농담조로)
팬들   : '오~~' (엄청난 환호)
갤러거 : '우린 12년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앞으로 12년 뒤에 다시 찾겠다.'
팬들   : ^^

- 한 것

IT전문서적 제외하고 30권 넘게 읽었다. 세어보니 32권이다. ^^*
소설책 여러권, 우주/별에 대한 것 4권, 재테크, 철학, 문학, 수학 등의 교양서, 자기계발 책 여러권.

시간을 쪼개니 되더라... 참 신기한 한해.

어제부터 '세계명화비밀'을 읽고 있는데, 명작이 나오게된 뒷얘기들을 다루고 있다.
좋은 건 사진과 그림이 많다는 것. ^^* 그리고, 그에 비해 책값이 착하다. 13000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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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에는

- 펜타포트락페
- 책 40권 읽기
- 그리고, 가장 중요한.... 천생연분 찾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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