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2007. 6. 17. 17:28
어제까지 안되었고, 오늘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16:00 현재 접속이 된다.

웹서버 정보를 보니 점검 때 Apache 1.3.31에서 점검 전인 Apache 1.3.33 으로 돌아왔다. 캐싱서버의 문제였는지 real서버의 문제였는지 알 수는 없으나 서버에 문제가 있었는 것 같다. 'X-Cache: MISS from www01.zdnet.co.kr' 정보를 보고 lookup을 해보니 서버는 www00.zdnet.co.kr ~ www03.zdnet.co.kr까지 최소 4대 이상으로 보인다.

$ HEAD www.zdnet.co.kr/
200 OK
Connection: close
Date: Sun, 17 Jun 2007 07:09:37 GMT
Server: Apache/1.3.33 (Unix)
Content-Type: text/html
Client-Date: Sun, 17 Jun 2007 07:08:37 GMT
Client-Response-Num: 1
Set-Cookie: UID=deleted; expires=Sat, 17 Jun 2006 07:09:36 GMT; path=/; domain=zdnet.co.kr
Set-Cookie: SESSION_ID=deleted; expires=Sat, 17 Jun 2006 07:09:36 GMT; path=/; domain=zdnet.co.kr
X-Cache: MISS from www01.zdnet.co.kr

장애에 대한 공지사항은 없다. 장애시 점검 페이지 딸랑 하나 뜬 것도 ZDNet 사이트의 인지도에 비해서는 너무 초라하지 않는가. 무사 귀환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지만 네티즌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Posted by 좋은진호
IT이야기2007. 6. 16. 02:46
* 분석 기간 : 2007.5.18(금) 04:00 ~ 5.28(월) 04:00 (10일간)
* 분석 방법 : - 메일로그를 활용
              - ClamAV 안티바이러스툴을 이용하여 메일이 필터링된 기준
               (따라서 필터링안된 웜메일은 분석자료에 포함하지 않음)
* 웜메일 건수 : 32,395건 (1일 평균 3,239건)

이번달은 로그를 따로 보관하지 않아 메일로그 기간이 지난달보다 며칠 늦었다. 앞으로는 해당월의 2주간 또는 4주간을 분석하고, 더 나아가 해당월 전체 메일을 통해 분석 결과를 담워볼 생각이다.
5월의 웜·바이러스 메일 건수는 지난달의 15,477건에 비해 무려 109%가 증가했다. 이런 증가의 원인은 24,987건으로 77.13% 차지한 Bagz웜이다. 그 뒤에 14.21%의 Bagle웜이고, 이 둘이 90%이상 독식하고 있다. 이 숫자는 한국의 검색시장의 비율을 보는 것 같다. (참고 : http://pds4.egloos.com/pds/200706/11/30/a0000030_02065174.jpg ). 그 뒤로 SomeFool, Mytob 등으로 순위는 지난달과 같다.

자세한 것은 웜메일 건수와 주요 웜별 건수 분석 (2007년 5월) 을 살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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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좋은진호
IT이야기2007. 6. 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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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점검 페이지가 떴는데 현재까지도 점검중이라고 나온다. 시스템적으로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도 있어 웹서버 종류와 DNS정보를 메모해둔다.

[ 웹서버 종류 ]

$ HEAD www.zdnet.co.kr/
200 OK
Connection: close
Date: Thu, 14 Jun 2007 06:11:30 GMT
Server: Apache/1.3.31 (Unix) mod_gzip/1.3.26.1a
Content-Type: text/html
Client-Date: Thu, 14 Jun 2007 06:10:45 GMT
Client-Response-Num: 1

[ DNS 정보 ]

;; ANSWER SECTION:
www.zdnet.co.kr.        36388   IN      CNAME   zdnet.co.kr.
zdnet.co.kr.            36288   IN      A       211.111.220.200

;; AUTHORITY SECTION:
zdnet.co.kr.            29252   IN      NS      ns1.intellicenter.co.kr.
zdnet.co.kr.            29252   IN      NS      ns2.intellicenter.co.kr.

netcraft에서 www.zdnet.co.kr 을 조회해보니 최근 업데이트된 서버 정보에 Apache 1.3.31로 바뀌어 있다. 그 이전에 1.3.33이었는데, apache 버전을 굳이 낮출 이유가 없다. 임시로 서버를 투입(?)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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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유던간에 빨리 복구되어 질좋은 정보를 다시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

Posted by 좋은진호
IT이야기2007. 6. 10. 21:56
1. LinuxWorld Korea 2007 Conference &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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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LinuxWorld Korea 2007 Conference & Expo' 행사를 한다.

* 행사기간
전 시 회 : 6.20(수)~23(토) / 4일간
컨퍼런스 : 6.21(목)~22(금) / 2일간

* 장소
전 시 회 : COEX 태평양관
컨퍼런스 : COEX 3층 컨퍼런스 센터

전시회는 15일(금)까지 사전등록자와 초청장 소지자는 무료 입장 가능하며, 현장등록자는 5,000원이다.
컨퍼런스는 15일(금) 사전등록자에 한하여 One-day Pass가 66,000원, Full Pass가 99,000원이다.

컨퍼런스 첫날은 오픈소스와 웹 2.0, 모바일에서 웹 2.0, AJAX 등 오픈소스를 이용한 웹 2.0과의 관계에 대해서 발표가 이뤄진다. 둘째날은 오픈소스의 이용사례, 오픈소스 라이센스, 비즈니스 모델 등 오픈소스의 활용과 그 에 따른 문제점은 없는지에 대해서 발표가 진행된다. http://www.linuxworldkorea.com/2007/index.php 에서 행사일정과 프로그램을 자세히 볼 수 있다.

2. Web Applications Conference in Seoul, Korea (Webapps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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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사용자 참여와 공유의 플랫폼으로서 웹2.0을 기반하는 서비스와 비지니스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한 Ajax와 리치 웹 기술과 오픈 소스 기반 웹 프레임웍 기술, 소프트웨어로서 웹 기술 등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서비스 혁신이 가능해졌습니다.

이 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국내 인터넷 업계에 종사하는 기술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자발적인 참여형 컨퍼런스를 만들었습니다. 웹기획자, 웹디자이너, 웹개발자가 모두 함께 한국 웹 서비스가 새로운 기술 구조와 흐름에 맞추어 나갈 방향을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6.21(목)에 열리는 WebappCons는 쟁쟁한 발표자와 개발적인 내용을 위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5일(금)까지의 사전등록자에게는 22,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괜찮은 개발 컨퍼런스는 오랜만(?)인 것 같다.
거기에 지방참가자에 대해서는 무료 등록 기회를 주고 있다.

3. 나의 계획은 이렇다.

리눅스 커퍼런스는 비용에 비해서 발표내용이 끌리지 않아 듣지 않을 것이다. 대신 시간 날 때 리눅스 전시회를 관람할 계획.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WebappsConf 에서 보낼 것이다. 미투친구분들과 만남이 있을 듯. ^^

Posted by 좋은진호
IT이야기2007. 6. 5. 19:09


geek들을 위한 귀걸이이다. 정말 geek하죠? 크기는 가로가 1/2인치이고, 세로는 그 보다 더 작다. 초기 물량은 이미 판매 완료된 상태이고, 4일에 추가 물량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가격은 20달러. 배송료 5.25달러를 내면 국내까지 배송 가능하다.
 
Japan       : $5.25 ($3.00 if shipped with another item)
South Korea : $5.25 ($3.00 if shipped with another item)
Canada      : $1.50 ($0.00 if shipped with another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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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아래 URL ]

http://www.etsy.com/view_listing.php?listing_id=6045947 (초기 물량은 판매완료)
http://www.etsy.com/view_listing.php?listing_id=6121497 (다시 판매 시작)
 
너무나 geek해서 이 귀걸이가 날카로워 보이는데, 귀를 아프게 하는 건 아닐까. 저게 진짜 HTML문서라면 CSS로 꾸며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 이들(Nicholas & Felice)이 만든 다른 귀걸이는 http://www.etsy.com/shop.php?user_id=46069 에서 볼 수 있으며, 동양적이고, 옛 문고리를 보는 듯한 디자 인도 보인다.
 
한편 이 귀걸이를 보니깐, IT행사 때 머그컵, 티셔츠, 수건, 탁상용달력, 휴대폰고리, 배지(badge), 볼펜 등 을 기념품으로 주는 대신, 이런 악세사리를 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글자 없이 디자인으로만 깔끔하게.

Posted by 좋은진호
IT이야기2007. 5. 31. 14:22
SSL 사이트는 웹페이지의 보안을 위해서 서버와 클라이언트(PC)의 브라우저간에 데이터가 암호화되어 전송되는 사이트를 말한다.
URL에 http 대신에 https로 표시되고, 브라우저 하단에 자물쇠모양의 표시가 나온 것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 표시가 된 사이트는 전송되는 데이터는 암호화되어 안전하게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주로 결제, 로긴, 회원정보 변경등이나 기타 보안이 필요한 페이지에서 봤을 것이다.

※ 브라우저 하단의 자물쇠 모양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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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서 부터 IE6, 파이어폭스2, 파이어폭스1.x )


Netcraft의 5월 15일 발표자료( http://news.netcraft.com/archives/2007/05/15/internet_passes_600000_ssl_sites.html )에 따르면 인터넷의 SSL사이트 수가 5월에 처음으로 60만개를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통계를 시작한 1996년 11월에 3,283개부터 시작하여, 평균 매년 65%의 성장률을 보였다. Netcraft에 공개된 SSL통계 몇개를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은 수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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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netcraft ]

1996년 11월 3,283개
2006년 05월 384,732개
2006년 06월 393,332개
2007년 05월 600,000개

국내 보안서버 인증서 시장전자신문 작년 11월 기사에 따르면 최대 3만장으로 추정하는데, 단순 계산시 전세계 60만 사이트와 국내 3만 사이트를 비교하면 5%의 비율이다. 우리 나라의 보안서버(SSL 서버+응용프로그램을 통한 암호화) 보급률이 전세계 43위에 비하면 너무 높다. 3만장의 의미는 웹서버의 SSL인증서 + 응용프로그램인증서(코드사이닝 인증서, ActiveX인증용) 등을 통합했을 때의 수치가 아닐까 싶다.

SSL서버를 구성하는 웹서버 종류별 비율과 업체별 SSL 인증서 시장을 살펴보자.

2006년 4월 자료(최근 발표 자료 없음)에 따르면 SSL 서버는 apache가 44.0%, MS의 IIS가  43.8%로 양분하고 있다. 지금쯤이면 그래프의 흐름상 apache의 점유율은 점점 증가하여 50%정도가 됐을 것으로 추측한다.

또한 SSL 인증서 시장은 2006년 5월(최근 발표 자료 없음)에 Verisign이 45.4%, GeoTrust가 26.7%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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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netcraft ]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용도나 회사 내부에서만 사용하는 웹서버에 SSL인증서를 설치할 때 구매를 해야하냐는 질문을 가끔 받는다. 답은 구매할 필요없이 사설 인증서를 만들어 사용하면 된다. 내부적으로만 사용하는 건데 굳이 공인인증서를 구매해서 사용할 필요가 없다. 돈 쓰지마라.


Posted by 좋은진호
IT이야기2007. 5. 28. 22:52
1. 엠파스의 KLDP 후원

KLDP의 권순선님이 올리신 글( http://kldp.org/node/82543 )에 의하면 불안정한 상태의 웹서버를 위해 엠파스가 후원하는 서버가 조만간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다음은 아이뉴스24(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263541 )의 기사 일부이다.

엠파스(대표 박석봉)는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리눅스 한글문서 프로젝트 KLDP(kldp.org)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엠파스는 KLDP에 운영 서버와 장비 등을 기증하는 한편 개발자들을 위한 기술 세미나와 교육 활동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 오픈소스 개발자 경진대회 등 각종 행사 지원과 함께 KLDP와 공동으로 개발자 채용에 관한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는 계획.


2. 다음(Daum)의 OSS 지원

엠파스보다 앞서 다음에서는 파이썬마을( http://python.kr/ ), OpenOffice 커뮤니티( http://openoffice.or.kr/ ), 한국 모질라 커뮤니티( http://www.mozilla.or.kr/ ), 한국 TeX 사용자 그룹( http://www.ktug.or.kr/ )의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사항은 'Daum 오픈 소스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 http://oss.daum.net/ )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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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OS, Ubuntue 등의 OS와 다양한 오픈소스의 국내 FTP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 오픈소스 커뮤니티외의 다양한 커뮤니티 지원으로 확대되어야

포털의 이러한 지원이 오픈소스 커뮤니티 위주로 진행이 되고 있는데, 오픈마인드로 다가서려는 포털이 굳히 오픈소스커뮤니티로 한정할 필요가 있을까. 개발, 운영체제, 시스템운영, 디자인, 보안 등이 모두 웹서비스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 이러한 다양한 커뮤니티의 지원이 한쪽에만 몰려있던 영향분을 골고루 공급해주어 IT의 밑바탕은 더욱 튼튼해질 것이다. 더불어 커뮤니티 형성이 쉽지않은 분야의 작은 커뮤니티가 모인 커뮤니티 연합을 구성할 수 있게 되고, 커뮤니티다운 커뮤니티가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참고로 제가 운영하는 커피닉스는 2년반전부터 아이하트로 부터 서버와 회선을 후원해주겠다는 메일을 받았고 그 뒤로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http://coffeenix.net/bbs/viewtopic.php?t=863 )를 받고 있다. 다시 한번 아이하트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Posted by 좋은진호
IT이야기2007. 5. 21. 23:59
믹시(mixi) 회원이 3년 3개월만인 5월 20일(일)에 1000만명을 넘었다. 1월 28일에 800만명을 돌파했으니 약 4개월만에 200만명이 증가한 것이다. 작년 11월의 '일본의 믹시(mixi)가 성장 둔화'( http://www.hatena.co.kr/109 )에 대한 글을 보면 2006년 9월에 512만, 10월에 520만으로 성장세가 둔화된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믹시는 여전히 뛰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뛰고 있는 믹시의 중심에는 작년 12월의 모바일 서비스가 한몫하고 있다. 3월 페이지뷰(PV) 109억 PV중 PC는 69억, 모바일이 40억 PV나 된다. (참고로 일본 최대 모바일 SNS인 모바게타운은 500만명)

그러나 3일 이내에 로긴한 유저 비율(활동유저)를 보면 팔딱거림이 줄어들었다. 작년 12월에 67%에서 5월에는 64%로 떨어졌다. 70%대도 무너지고, 이제 60%대 무너질 태세다. 가입자는 늘었지만, 싸이월드처럼 사용하는 유저는 줄어들었다.

mixi 홈페이지에 공개된 2007.3.31 기준 사용자 분포를 살펴보자.
http://j2k.naver.com/j2k_frame.php/korean/press.mixi.co.jp/press_0705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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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성비는 47.9%, 52.1%로 약간 여자가 많았으며, 모바일의 경우는 43.4%, 56.6%로 그 차이는 더 커진다. 연령별로는 20대가 58.5%, 30대가 24.5%로 20~30대가 83%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2006.12.31 기준 사용자 분포이다. 비율은 그다지 차이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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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시작한 믹시 동영상 서비스도 꾸준히 성장을 하고 있고, 광고단가의 상승, 전분기보다 순이익 94%증가, 구인정보인 Find Job!의 매출 증가 등 믹시의 성장은 계속되고 있다.
Posted by 좋은진호
IT이야기2007. 5. 8. 23:02
책을 돌려보는 북크로싱. 홍순성님의 '혜민아빠 책과 사진사랑' 블로그( http://www.sshong.com/ )가 블로거들간의 북크로싱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곳이다.
북크로싱도 있지만 일본에서는 CD를 돌려듣는 '음악 CD교환 커뮤니티'인 diglog( http://dig-log.jp/ ) 를 8일 베타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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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가입은 무료이며, 가입한 회원끼리 CD를 교환할 수 있다.
마이페이지에서 아티스트와 앨범명을 검색할 수 있으며, 검색결과를 통해 앨범 옆에 표시된 'Want', 'Have' 버튼을 클릭해서 보유한 CD와 원하는 CD를 등록할 수 있다. 또한 보유는 했지만 교환하고 싶지는 않은 CD라면 'Have' 버튼 후 'Keep' 버튼을 눌러 회원에게 소유 여부만 확인할 수 있게 처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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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보니 보아, 동방신기, Super Junior 등도 앨범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검색결과를 보면 아티스트에 대한 앨범 목록과 Want, Have 버튼등이 보이고, 오른쪽에 흥미로운 'Recommended by last.fm' 이 보인다. 검색한 아티스트와 연관있는 아티스트(last.fm에서 Similar Artists)를 음악소셜 사이트인 Last.fm에서 정보를 얻어 표시해주고 있다.

CD 교환은 어떻게 할까?

1. 우선 CD를 받고 싶은 사람은 300포인트(이게 300엔에 해당함)가 필요하다. 최소 300포인트 이상을 구매한다.
2. CD보유한 사람에게 발송 요청을 한다.
3. 발송자는 diglog의 전용봉투에 넣어 발송하면 된다.

CD 발송 봉투 및 케이스는 http://www.flickr.com/photos/muninworks/with/473533209/ 에서 볼 수 있다. 이들의 사무실 사진까지.
 
대부분 CD보다는 mp3를 통해 음악을 접하는 시점에 이런 서비스가 과연 필요할까라는 의문이 들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비슷한 장르와 아티스트의 음악을 듣는 사람끼리 커뮤니케이션이 결합된다면 CD 교환 이상의 의미를 지니게 된다. 이 서비스에서 회원의 프로필 페이지가 이런 역할을 제공한다. 이 페이지에서는 hatena bookmark, del.icio.us와 연계 링크, CD정보, 방명록 기능으로 CD 교환 이상의 음악 정보 공유와 인맥 쌓기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가 사진, 동영상, 음악, 한줄생각, 매체 교환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서비스의 가장 기본적인 것은 사람냄새. 인터넷 밖에서 보더라도 사람냄새 없이 엮어지는 것은 고통(?)일 수 있다. 그게 인터넷으로 들어온다고 달라지겠나. 어떤 걸 대상으로 엮어지든간에 사람과 연결되는 서비스 바람은 계속 불어주길 바라고, 그 서비스가 내게 맞다면 난 즐겨줄테다.
Posted by 좋은진호
IT이야기2007. 5. 7. 01:24
블로그를 검색하기 위해 올블로그, 티스토리, 이올린, blogreader( http://blogreader.co.kr/ ), Trenb( http://www.trenb.com/ ), Technorati( http://technorati.com/ ) 등을 사용하지만
만족스러운 검색결과를 얻고 있지 못하다. 검색결과를 시간대를 기준으로 표시를 하는 등 내가 원하는 자료를 찾더라도 몇 페이지를 이용해야한다는 문제가 있다. 검색자가 원하는게 뭔지는 감은 잡았으나 선듯 이거다라도 내놓지는 못하는 경우이다.

나루의 시연 동영상을 yundream님 ( http://yundream.egloos.com/130375 )의 블로그를 통해 봤는데, 관심사를 통해 검색해준다는 부분이 검색하는 사람이 원하는게 무엇인지를 반영해줄 것으로 보인다. '스승의 날'에 오픈하는 나루 서비스. 실망시키는 선생님이 되지 않기를 기대하며, 검색방식의 스승이 되주기를 바란다.


 [ yundream님의 블로그에 있는 나루 시연 동영상 ]

나루(naaroo)는...

하나, 2007년 5월 15일에 선보이는 나루는 RSS를 기반으로 하는 블로그  전문 검색 서비스입니다.

둘, 나루는 시시각각 변하는 사람들의 관심도attention 를 검색 결과에 반영합니다.

셋, 나루는 블로그에 담긴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찾아주고 이어주는 생각 검색 서비스입니다.
Posted by 좋은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