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이야기2007. 3. 1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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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RHEL5가 예상보다는 2주정도 늦게 15일(어제) 출시되었습니다.
CentOS 는 beta2(RHEL 4.92) 버전까지만 나온 상태입니다.
http://lists.centos.org/pipermail/centos-announce/2007-March/013617.html
hanirc의 #coffeenix방의 티니님이 CentOS 4.92테스트를 해보셨는데, 4버전에 비해 가벼워졌다고 합니다. 제가 제일 기대하는 건 Xen 입니다.

http://www.redhat.com/rhel/
http://www.redhat.com/rhel/features/

Kernel and Performance
    * Based on the Linux 2.6.18 kernel
    * Support for multi-core processors
    * Broad range of new hardware support
    * Updated crash dump capability provided by Kexec/Kdump
    * Support for Intel Network Accelerator Technology (IOAT)
    * Numerous enhancements for large SMP systems
    * Enhanced pipe buffering
    * IPv4/IPv6 fragmentation offload and buffer management
    * Dynamically switchable per-queue I/O schedulers
    * Kernel buffer splice capability for improved I/O buffer operations

관련기사 : 머니투데이, http://news.empas.com/show.tsp/cp_mt/20070315n10898/

오픈 소스 및 리눅스 제공기업인 레드햇은 15일 아태지역 본부가 있는 싱가포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기업용 버전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5(RHEL5)’를 공식 출시했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5(RHEL5)’는 최첨단 오픈소스 기술로 2년간 개발돼왔고 지난해 베타2 버전을 공개한 바 있다.

Posted by 좋은진호
IT이야기2007. 3. 12. 22:58
'마음으로 찍는 사진'님(cryingfog)의 초대로 미투데이를 할 수 있게 됐다. 감사합니다. 초대장을 받고 나서 나도 모르게 '앗싸'라고 했는데, 옆 직원이 좋은 일 있냐고 묻더라. ^^ 초대장이 없는 분들은 아쉽겠지만, 다른 분이 써 놓은 글을 읽어보면 미투데이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녁에 미투질(?)을 하다가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지었다. 바로 앞 직원이 좋은 일 있냐고 하면서 야한 거 보냐고 하길래... 맞다고 말해버렸다. ^^ 흥분되지는 않지만 새로운 세계로 빠진 것만은 확실하다.

미투데이의 느낌은...

- 심플하다.
-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준다. (오랫동안 대화하지 못한 분을 여기서 만날 것 같다. ^^)
- 즐겁다.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미소지었던 적이 언제였던가...)
- 한줄이지만 내 생각을 오래 간직할 수 있다.
- 수정, 삭제가 안된다. 한 번 지나간 생각은 되돌릴 수 없다는 의미가 아닐까.
- me2day.net/ID 보다는 ID.me2day.net가 더 좋을 것 같다.
- 이런걸 합치면 = 블로그(?) + SNS + 감성

중독되지는 말자. ^^*



Posted by 좋은진호
IT이야기2007. 3. 10. 12:20
프리버즈님의 블로그( http://fribirdz.net/590 )에서 처음 알게된 me2day( http://me2day.net/ ) 서비스. 한줄로 생각을 적고,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me2day가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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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써야만 글이었던가.
'배울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에게만 스승이 생기는 법'과 같은 좋은 말들은 대게 한두줄로 마음에 와 닿는다. 길게 써야한다는 생각, 다듬어야 한다는 생각에 잡혀 글로 옮기지 못한채 지나가 버리지 않던가.
이제 10분, 1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넉넉 잡아 1분이면 충분하다. ('더블트랙 스타일'이라고 하더라.)

me2day의 또다른 매력은 사람냄새가 난다. 남의 글을 읽어보면서도 내가 빠져드는거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맛이 고소하게 난다. 그래서 좋다.

난 이글을 '좋다', '써보고 싶다'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뭐가 이리도 길어진거냐... 생각나는대로 바로 써나가야지 하면서도 읽어본 후 다듬어보게 된다. ^^* 빨리 me2day의 세계로 가고 싶다.
Posted by 좋은진호
IT이야기2007. 3. 10. 02:23
티스토리의 콜백 기능에 대해서는 http://blog.tattertools.com/139 에 자세히 있으니 따로 설명하지 않겠다. 포스팅된 글 중간중간에 다음과 같은 소스가 포함되어 있다. 플래쉬를 호출하고, 이는 다시 javascript에 파라미터값을 넘겨줘, 이 글이 원저작자가 쓴 곳에 있는 글인지를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원저작자의 권리를 찾아주기 위한 티스토리의 콜백 기능은
개인적으로 테스트는 하지 않았지만 다른 분이 제 글을 퍼가면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그 분은 트래픽을 남겨서 퍼가는 것에 대한 양해 표시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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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좋은 기능이다라는 생각과 함께,
관리페이지에서 내 글을 어느 URL에서 퍼갔는지를 표시해줬으면 한다. (아무리 찾아봐도 이건 안보인다.)
Posted by 좋은진호
IT이야기2007. 3. 5. 21:45
동영상UCC의 영향력은 따로 얘기 안해도 알 것이다. 지난해 미국의 중간선거에 동영상 UCC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 어제 TV 시사프로그램에서도 잠깐 소개된 인종차별 발언(사람을 원숭이에 빗댐)을 한 조지 앨런 전 상원의원과 청문회때 잠깐 졸은 콘래드 번스 전 상원의원은 유튜브를 통해 동영상 UCC의 쓴 맛을 보았다. 정치 해방구인 유튜브에서 미국 대선 코너 'You Choose '08' 페이지를 만들었으니 살펴보라.

http://www.youtube.com/youchoose
http://www.youtube.com/press_room_entry?entry=v-gjuVQrwIk (기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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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메인에는 후보자가 나열되어 있으며, 각 후보자를 클릭하면 후보자의 비디오, 스피치, 비밀리에 진행되는 장면 등을 소개한다. 또한 동영상에 대한 댓글, 별도의 코멘트, 평점을 통해서 유권자와 교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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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선 캠프에서도 동영상 UCC의 영향력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 것이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노력도 할 것이다. 동영상UCC이 진보성향의 젊은 유권자의 표심을 어떻게 흔들 것인지 올 연말이 기다려진다.

Posted by 좋은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