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07. 4. 2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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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목) 오후에 다음 메인화면에 걸린 미투스러운 광고는 뭐지?
일단 지나쳤다. 그런데 1분도 안되어 궁금증이 밀려오네. 미투데이가 광고를 할 것 같지는 않고, 뭘까. 그래~~ 다시 광고를 찾아보자. 메인에서 20여번의 리프래쉬를 한후 겨우(?) 다시 미투스러운 광고를 봤다.

클릭하니 UCC 캠페인이더라. ㅋㅋ
http://ucc.daum.net/campaign/

예전에 http://ikspres.koruby.com:7788/FriendsInMe2day (현재 이게 안되요.)에서 봤던 친구 목록에 중독된 것 같다. 그래서 저런 스타일은 미투스타일 같다라고 느낀게야...

- 강철심장님의 미투데이 친구목록( http://steelheart.kr/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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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닉스님의 Meat2Day 사진 ( http://xenix.egloos.com/1549235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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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은근히 압력을 넣었던게고.


그나저나 이런 일상적인 포스팅은 오랜만이네.

※ 이글은 RSS 발행안함
Posted by 좋은진호
IT이야기2007. 4. 9. 14:55
미투데이의 만박대장님이 3000여명 정도의 미투 회원의 블로그 서비스 구성비를 발표( http://sumanpark.com/blog/121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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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위 만박님 블로그 ]
 
우선 설치형 블로그를 사용하는 회원은 통계에서 제외됐다. 티스토리, 이글루스 등의 전문 블로그 사이트를 이용하는 회원이 66%, 포털사이트의 블로그는 22%의 비율이다. 싸이월드가 13%라는 놀라운(?) 비율을 보면 미투데이가 누구나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초대했던 분은 이글루스 2명, 티스토리 1명, 요즘엔 블로그 1명, 네이버 블로그 1명이었다.
 
다음 통계에는
 
1) 설치형 블로그의 비율도 포함되기를 바라며,
2) 블로그 서비스별로 등록된 글 개수를 비교하여 어떤 이용자층의 참여율이 높은지 발표했으면 한다.
 
한달정도 사용한 이시점에 미투데이의 느낌을 다시 적어보겠다.
 
한줄의 힘은 대단했다. 한줄만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링크를 통한 외부의 다양한 정보로의 접근할 수 있는 심플하면서 강력한 정보의 통로를 제공해준다. 이러한 심플함이 사용을 편하게 만들고,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서비스를 만들게 된 것이다.
 
좋은진호의 미투 친구는 70여명이고, 전혀 모르는 사이에서 서로 댓글을 주고받는 분들이 여럿 생겼다는 것은 SNS와 감성 요소가 강함을 보여준다. 모르는 다수를 위해 '당신이 행복하면 좋겠습니다.'라는 말 한마디와 거기에 달린 10여개의 댓글들, 힘들어하는 친구를 위해 위로의 말을 남길 수 있고, 친구가 없어 심심해하는 사람을 위해 '○○에게 친구신청해주세요' 등 사람이 엮이는 많은 행위(?)들이 일어나고 있다. 소셜네트워킹을 통한 기능적 활용도 눈에 띈다. 설문조사(핑백이용한 점심을 뭘 먹었는지, 좋아하는 술은 무엇인지)도 있었고, 미투데이 릴레이 소설( http://offree.net/entry/미투에서-연재-중인-릴레이-소설 ) 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인포테이먼트적 요소도 빠질 수 없다. 다양한 분야의 분들이 모이다 보니 즐기면서 다양한 정보를 얻게 된다.
 
한줄로 정리하면 '미투데이는 미니블로그 + SNS + 감성 + 인포테이먼트요소를 갖추고 있다'라고 표현하고 싶다.
 
아쉬운 점이라면
- 늦은 속도와 잦은 오류(댓글을 불러올 수 없거나 페이지가 안나오는 경우)   -> 가끔 댓글을 불러오지 못하는 오류는 있지만 지금은 많이 빨라졌다. (4.9 19:30 글수정)
- 새로 가입한 회원에게 방황하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 필요
 
한줄이기 때문에 더 신중해진다. 역시 말 한마디가 소중하다.

Posted by 좋은진호
일상2007. 4. 1. 02:18
빠졌던 10여명을 어제밤에 등록했다. 저와 친구인데, 본인의 닉네임이 안보이면 다른 카테고리에 등록되어 있거나 블로그가 없거나 둘 중하나. 섭섭해 하기 없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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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은 RSS 발행안함
Posted by 좋은진호
IT이야기2007. 3. 12. 22:58
'마음으로 찍는 사진'님(cryingfog)의 초대로 미투데이를 할 수 있게 됐다. 감사합니다. 초대장을 받고 나서 나도 모르게 '앗싸'라고 했는데, 옆 직원이 좋은 일 있냐고 묻더라. ^^ 초대장이 없는 분들은 아쉽겠지만, 다른 분이 써 놓은 글을 읽어보면 미투데이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녁에 미투질(?)을 하다가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지었다. 바로 앞 직원이 좋은 일 있냐고 하면서 야한 거 보냐고 하길래... 맞다고 말해버렸다. ^^ 흥분되지는 않지만 새로운 세계로 빠진 것만은 확실하다.

미투데이의 느낌은...

- 심플하다.
-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준다. (오랫동안 대화하지 못한 분을 여기서 만날 것 같다. ^^)
- 즐겁다.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미소지었던 적이 언제였던가...)
- 한줄이지만 내 생각을 오래 간직할 수 있다.
- 수정, 삭제가 안된다. 한 번 지나간 생각은 되돌릴 수 없다는 의미가 아닐까.
- me2day.net/ID 보다는 ID.me2day.net가 더 좋을 것 같다.
- 이런걸 합치면 = 블로그(?) + SNS + 감성

중독되지는 말자. ^^*



Posted by 좋은진호
IT이야기2007. 3. 10. 12:20
프리버즈님의 블로그( http://fribirdz.net/590 )에서 처음 알게된 me2day( http://me2day.net/ ) 서비스. 한줄로 생각을 적고,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me2day가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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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써야만 글이었던가.
'배울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에게만 스승이 생기는 법'과 같은 좋은 말들은 대게 한두줄로 마음에 와 닿는다. 길게 써야한다는 생각, 다듬어야 한다는 생각에 잡혀 글로 옮기지 못한채 지나가 버리지 않던가.
이제 10분, 1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넉넉 잡아 1분이면 충분하다. ('더블트랙 스타일'이라고 하더라.)

me2day의 또다른 매력은 사람냄새가 난다. 남의 글을 읽어보면서도 내가 빠져드는거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맛이 고소하게 난다. 그래서 좋다.

난 이글을 '좋다', '써보고 싶다'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뭐가 이리도 길어진거냐... 생각나는대로 바로 써나가야지 하면서도 읽어본 후 다듬어보게 된다. ^^* 빨리 me2day의 세계로 가고 싶다.
Posted by 좋은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