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07. 7. 1. 02:13
오랜만에 커피닉스의 kaien, kaien님 회사분(예전에 I모 보안업체 근무), 냉이(armines), 티니(tini), 저 이렇게 5명이 고기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그런데 '처음처럼'에 씌워져 있는 저 갑옷은 뭔가? (C-Pack이라 부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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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이모님(친 이모 아님. 흔히 음식점에서 일하시는 이모님 ^^)이 말하길...
이거 씌워 놓으면 2시간은 더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2시간 동안 놓고 소주를 마실 한국인은 얼마 없을 것 같다.
금방 채워지는게 술잔이고, 금방 비워지는게 술병아닌가.
효용성은 의문이지만, 저거 하나로 홍보 효과는 있을 것 같다.

[ 고기는 점점 익어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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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병은 하나씩 비워가서, C-Pack를 씌워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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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좋은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