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시스코에서 서버 시장에 진출한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그리고 시스코는 16일 서버 진출에 대한 공식 선언을 했다. 시스코의 서버시장 진출에서 가장 중요한게 봐야할 것은 UCS(Unified Computing System) 개념. 'Unified'단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서버, 네트웍, 스토리지, 가상화 SW가 하나로 묶어 통합된 하나의 아키텍쳐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이 UCS가 데이터센터용으로 새로운 표준 아키텍쳐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간략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Data Center Knowledge'의 글에 따르면 4월 초에 상세한 사항이 나올 예정)
시스코의 UCS B-Series 블레이드 서버(사진에는 'UCS 5108'이라고 적혀있다.)의 사진이다. 플리커에 올라온 'Unified Computing Telepresence Press Conference' 에서 3000x2400 크기의 사진을 볼 수 있다.
블레이드 서버를 만드는 IBM, HP, 선마이크시스템즈, Dell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파이를 나눠먹을 것인가, 더 커질 것인가? 현시점에서 이를 알기는 어렵다. 다만 서로 자극을 받아 혁신적인 플랫폼을 만들어내기를 바랄 뿐이다.
간략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Data Center Knowledge'의 글에 따르면 4월 초에 상세한 사항이 나올 예정)
- 비용 절감 : 설비 비용(CAPEX) 최대 20%, 운영 비용(OPEX) 최대 30%까지 절감한다고 주장
- 인텔 네할렘(Nehalem) 프로세서(새로운 제온 프로세서)
- 10G 네트웍 지원
- 가상화 기술
- GUI, CLI환경의 'Cisco UCS Manager'를 이용하여 중앙에서 통합관리할 수 있다. API 제공
- 6U 블레이드 샤시 ('UCS 5108' 모델의 경우)
- 1U half 슬롯 크기의 서버 8대(아래 첫번째 사진) 또는 full 1U 서버 4대(두번째 사진)장착 가능
시스코의 UCS B-Series 블레이드 서버(사진에는 'UCS 5108'이라고 적혀있다.)의 사진이다. 플리커에 올라온 'Unified Computing Telepresence Press Conference' 에서 3000x2400 크기의 사진을 볼 수 있다.
[ 사진 출처 : 위 플리커 주소에서 ]
블레이드 서버를 만드는 IBM, HP, 선마이크시스템즈, Dell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파이를 나눠먹을 것인가, 더 커질 것인가? 현시점에서 이를 알기는 어렵다. 다만 서로 자극을 받아 혁신적인 플랫폼을 만들어내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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