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08. 10. 17. 12:52
지난주 KTX열차표 발권을 위해 자동발매기 앞에 섰는데, 웬걸~ 이런 에러창이 떡하니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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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창이 띄워져 있어도 역무원은 화면을 직접 보기 전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 같다. 화면을 보지 않아도 문제가 발생했는지 알아낼 수 있는 있도록 프로그래밍할 수 있을 법한데... ^^

저런 에러창을 보면 익숙하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윈도우는 자주 저렇지~~'라는 익숙함에 놀라며, '공공장소 시스템에서는 저런 화면 안볼 수 없나'라는 안타까움이 교차한다. 한가지 다행인 건 예전엔 KTX내 방송 화면에서 자주 파란화면이 뜨거나 다운되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요즘 줄었다는 것. ^^

2007/02/11 - [IT이야기] - linux everywhere (Delta 항공의 기내)
Posted by 좋은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