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놓여있는 테이블을 사용하여 서버 랙(Rack)을 구축할 수 있는 아주 재미난 프로젝트(?)가 있다. 사진은 IKEA(이케아)의 LACK시리즈 side table이다. 이 테이블의 다리 끝에서 끝까지 '21과 5/8'인치이고, 다리 안쪽의 간격은 표준랙 크기와 똑같은 19인치이다. 따라서, 19인치 크기인 랙용 서버나 네트웍 스위치를 넣을 수 있다.
'LackRack'( http://lackrack.org/ )은 IKEA의 side table을 이용하여 손쉽게 모듈형태의 가정용 데이터센터(서버실)을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1U짜리 장비를 최대 8대까지 넣어둘 수 있다고 한다.(이 테이블의 구조상 '올려둔다'보다는 '넣어둔다.'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다.)
LackRack은 이런 점이 좋다.
테이블의 변신. 재밌지 않은가? '벽돌로 할 수 있는 10가지'처럼 '테이블로 할 수 있는 10가지'의 답을 찾아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테이블이 달라 보이고, 의자가 새롭게 보일 수 있다.
[ IKEA의 LACK side table ]
'LackRack'( http://lackrack.org/ )은 IKEA의 side table을 이용하여 손쉽게 모듈형태의 가정용 데이터센터(서버실)을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1U짜리 장비를 최대 8대까지 넣어둘 수 있다고 한다.(이 테이블의 구조상 '올려둔다'보다는 '넣어둔다.'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다.)
[ 테이블 5개로 구성한 랙 (사진 출처 : LackRack 사이트) ]
LackRack은 이런 점이 좋다.
- 인테리어 소품이 될 수 있다.
- 테이블을 원래 목적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다.
- 실제 서버 랙(rack)을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다. LACK시리즈의 side table은 1만원선이면 살 수 있다.
- 다양한 색상으로 꾸밀 수 있다. 서버 랙은 은색, 검정색 계통이 대부분인데, IKEA의 LACK은 검정, 흰색, 하늘색, 노란색, 빨간색, 월넛 등의 색상이 있다.
테이블의 변신. 재밌지 않은가? '벽돌로 할 수 있는 10가지'처럼 '테이블로 할 수 있는 10가지'의 답을 찾아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테이블이 달라 보이고, 의자가 새롭게 보일 수 있다.
[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표준 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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