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09. 3. 3. 12:36
별도의 시간을 내지 않고 남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댓글과 트랙백의 수에 따라서 연말에 기부하기로 했다.  어떤 단체에 기부할 것인지는 아직 미정이다. 기부는 2009년에 쓴 글을 기준으로 시작되고, 액수는 200원에서 300원이다.
  • 댓글 1개에 200원 (글 1개에 25개까지. 아직까진 이렇게 달린 글은 없다. ^^)
  • 트랙백 1개에 300원
  • 방명록 1개에 300원
동전

이렇게 모아도 작은 돈일 수 있는데(현재 흐름상으로는 10만원 내외),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좋은 일 아닌가? 이제 첫걸음이다. 다른 블로거들도 참여했으면 좋겠다. 이 블로그가 시스템관련 내용이 위주라 그다지 많은 댓글이 달리지 않는데, 활동적인 블로그라면 기부액수를 줄여 참여해도 좋을 것 같다.

댓글을 통해 기부를 하려고 마음 먹은 것은 책 때문이다. 책이 나 자신을 변화시켰다. 책 한권 한권 읽을 때마다 나 자신이 예전의 내가 아닌 새로운 내가 되고 있음을 느낀다. '체 게바라'는 대학시절에 오토바이를 타고 남미 여행을 했다.  이를 책 '모터사이클 다이어리'에 엮었는데, 다음과 같은 문구가 있다.

˝아르헨티나 땅에 발을 디뎠던 그 순간, 이 글을 쓴 사람은 사라지고 없는 셈이다.
이 글을 다시 구성하며 다듬는 나는 더 이상 예전의 내가 아니다.
나는 생각보다 더 많이 변했다.˝

나도 변했다. 그래~ 책을 읽을 때마다 나도 변했다. '댓글 기부'를 하도록 마음 먹게한 책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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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좋은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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