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루'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3.14 레몬펜 쿠션이 도착했다. 6
  2. 2008.01.05 오픈마루의 '레몬펜' 서비스 11
일상2008. 3. 14. 23:14
집에 돌아와보니, 레몬펜 쿠션이 도착해 있었다. 어제 도착한거다. 상자가 커서, 어머니가 열어보셨다고 한다. 산거냐고 물으신다. 이벤트에 당첨된거라고 말씀드렸다. ^^

lemonpen

postit

쿠션 맛을 휴일에 즐기고, 다음주에 회사로 가져가야지. 점심 시간의 달콤한 낮잠을 위해서 무조건 가져간다. 가방이 작지만, 가방자체가 쿠션이 되더라도 꾹꾹 누를 것이다. 이제 레몬펜 덕분에 제대로 진미(珍味)를 느낄 수 있겠다. 낮잠은 점심 이후에 따라오는 진미 중의 진미지 않는가...

'어~ 레몬펜 같은데!'라면서, 날 깨우지 마라.
직장동료들이여~ 블로그에 레몬펜 먼저 달고, 날 깨워~~

Posted by 좋은진호
IT이야기2008. 1. 5. 01:54
커피닉스( http://coffeenix.net/ )에 작년 12월 말에 오픈마루의 '레몬펜'( http://www.lemonpen.com/ ) 서비스를 붙인 후 블로그에도 붙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레몬펜'의 개념은 이렇다.
책이나 수첩에 형광펜을 긋거나 포스트잇을 붙이 듯이 인터넷에도 긋고, 붙여보자는 것이다.
오프라인 개념이 온라인으로 파고든 것이다. 웹생태계는 점점 오프라인의 인간생태계를 닮아가고 있다.

레몬펜을 붙인 사이트나 블로그는

- 형광펜으로 그을 수 있다.
- 또한 포스트잇을 붙일 수 있고, 댓글을 달 수도 있다.
- 형광펜으로 긋고, 포스트잇을 붙이면 해당 사이트나 블로그에만 글이 남는게 아니다.
  레몬펜의 스크랩북에 차곡차곡 쌓이게 된다. 작은 것 하나하나가 모여 데이터베이스화 되는 것이다.

단테는 '들은 것을 지식으로 만들어 놓지 않으면 아무 것도 기억할 수 없다.'고 했다.
난 '적어둔 것을 데이터베이스화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라고 생각하고, 이를 나의 개똥철학으로 삼고 있다. ^^
메모장에 적어둔 것, 여기 저기 붙어놓은 포스트잇, 그냥 수접에 일자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었던 내용들...
자기만의 정보분류기준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버려지거나 쓰레기화되어간다.

레몬펜은 이런걸 너무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12월에 오픈베타를 시작해서 아직 서비스를 적용한 블로그가 많지 않다.
이런 글을 올려, 조금이라도 빨리 레몬펜 서비스가 보편화되기를 바란다.

아~ 레몬펜을 이용하려면 openID가 필요하다. myID.net 이나 IDtail 에서 만들면 된다.

※ 아직 같은 글은데 URL이 다르면 표시못하는 문제 등은 있다. 현재 개선중임

Posted by 좋은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