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08. 6. 2. 23:36
지지난주 일요일 밤. 배는 고파지고, 야식거리를 먹기에 애매한 시간. 결국 밀크티를 만들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삼(인도 3대 홍차 중 하나), 실론(스리랑카 홍차)을 베이스로 한 홍차나 잉글리쉬 블랙퍼트스트 종류는 진한 맛을 내어 밀크티로 적합하다. 저렴한 AKBAR(스리랑카 홍차 브랜드)의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티백 1개를 약 100ml 잔에 우려내고, 우유 100ml를 섞었다. 그리고, 설탕 2스푼을 퐁당. 배고프니 모든게 일사천리다. ^^
사진으로 보면 뭔가 있어보인다 말이야~~ 별거 아닌데, 멋지게 포장을 해준다는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밀크티에 대해 썼지만, 지금 이순간은 연잎차를 마시고 있다. 연잎차~~ 음미하면 음미할 수록 단맛이 난다. 그래서 그냥 넘기지를 않는다. 입안에 오래 가둬두고, '어디 한번 단맛을 즐길 수 있는데까지 해보자~~'라는 맘이 들게 된다. 연꽃은 속세에 물들지 않았다고 해서 '군자화'라고 하는데, 연꽃차나 연잎차의 맑은 수색처럼 내 마음도 많아지는 느낌이다.


Posted by 좋은진호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