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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2'에 해당되는 글 1건
2008/06/02 23:36
지지난주 일요일 밤. 배는 고파지고, 야식거리를 먹기에 애매한 시간. 결국 밀크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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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삼(인도 3대 홍차 중 하나), 실론(스리랑카 홍차)을 베이스로 한 홍차나 잉글리쉬 블랙퍼트스트 종류는 진한 맛을 내어 밀크티로 적합하다. 저렴한 AKBAR(스리랑카 홍차 브랜드)의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티백 1개를 약 100ml 잔에 우려내고, 우유 100ml를 섞었다. 그리고, 설탕 2스푼을 퐁당. 배고프니 모든게 일사천리다. ^^
사진으로 보면 뭔가 있어보인다 말이야~~ 별거 아닌데, 멋지게 포장을 해준다는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밀크티에 대해 썼지만, 지금 이순간은 연잎차를 마시고 있다. 연잎차~~ 음미하면 음미할 수록 단맛이 난다. 그래서 그냥 넘기지를 않는다. 입안에 오래 가둬두고, '어디 한번 단맛을 즐길 수 있는데까지 해보자~~'라는 맘이 들게 된다. 연꽃은 속세에 물들지 않았다고 해서 '군자화'라고 하는데, 연꽃차나 연잎차의 맑은 수색처럼 내 마음도 많아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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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이그림 | 2008/06/03 08: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잘 보고 갑니다
BlogIcon 좋은진호 | 2008/06/07 01:17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 '잘 보고 갑니다'라는 짧은 말 한마디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
블로거의 글을 보고, 잘 보고 간다라는 한마디만 남기면 됐을건데, 남기지도 않고, 그냥 지나쳐버린 때가 너무 많았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logIcon 룬룬 | 2008/06/04 19:1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무리찾아봐도 홍차 티백은 보지 못했습니다. 대체 어디서 구할 수 있는건가요 ㅠㅠ; 마트가도 없던데..
BlogIcon 좋은진호 | 2008/06/07 01:19 | PERMALINK | EDIT/DEL
홍차티백은 전문매장이나 인터넷에서 팝니다. 저 티백은 매장이나 인터넷에서 산 건 아니지만. '홍차'라고 하면 구매할 수 있는게 많이 나옵니다. 처음에 티백으로 사서 마셔보고, 괜찮으면 틴(홍차담아둔 깡통)으로 된 것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BlogIcon 이정일 | 2008/06/13 11:0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 과자를 보니 아침엔 밥통에 밥이 텅~ 비어 있어 아이들과 과자 몇개와 미숫가루로 아침을 해결하고 집을 나선 것이 생각나네요.

밀크티 참 맛있어 보여요.
BlogIcon 좋은진호 | 2008/06/14 01:12 | PERMALINK | EDIT/DEL
아침을 (쑥 포함된) 미숫가루로 대신했던 때가 있었어요. 맛도 고소하고, 바쁜 아침에 시간 잡아먹지 않은 고마운 미숫가루. ^^
BlogIcon 티마스터 | 2008/07/30 17: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밀크티랑 과자가 너무 맛있겠네요 ^^
BlogIcon 좋은진호 | 2008/08/22 20:27 | PERMALINK | EDIT/DEL
집에 찾아오시는 분에게는 꼭 밀크티를 타드릴려구요. 근데 찾아오시는 분이 없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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